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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방부, KADIZ 침범한 중·러 주한 무관 불러 항의
러시아 A-50 조기경보통제기(왼쪽)와 중국 H-6 폭격기. A-50 조기경보통제기. 러시아 국방부 영문 홈페이지· 일본 방위성 통합막료감부 제공자료 캡처 국방부가 지난 14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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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매년 KADIZ 70~90차례 들락날락…중·러 침범의 속셈
중국과 러시아가 2019년부터 매년 70~90여 차례씩 꾸준히 한국방공식별구역(KADIZ)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. 군의 대비태세를 떠보는 동시에 한·미·일 공조를 견제하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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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"한·일 리더십 평가"…NYT "글로벌 변화의 압박이 해빙 원동력"
기시다 후미오(岸田文雄) 일본 총리의 답방으로 두 달 만에 성사된 한ㆍ일 정상 간 셔틀외교에 대해 미국 정부가 환영의 뜻을 재차 밝혔다. 미 언론에선 이번 정상회담을 두고 “한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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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군용기, 대만과 '중간선' 침범 역대 최대…25일에 43대 월선
올해 중국 군용기의 대만해협 ‘중간선’ 침범이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. 지난 25일부터 하루만에 중국 군용기 43대가 월선했을 정도다. 중간선은 지난 70여년간 중국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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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7공군, 비질런트 스톰 첫날 “성공적 훈련…B-1B 폭격기는 불참”
지난달 31일 한미공군의 대규모 연합공중훈련 '비질런트 스톰(Vigilant Storm)' 훈련에 참가한 미 F-35B 편대가 군산기지에 착륙해 주기장으로 이동하고 있다. 미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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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LL 넘어놓고 또 한국 탓…방사포 10발 쏜 北 "의도된 도발"
북한이 24일 새벽 화물선으로 서해 북방한계선(NLL)을 침범했다. 해군 호위함이 기관총으로 20발을 경고 사격한 뒤에야 화물선은 물러났지만, 북한은 이를 빌미로 ‘9ㆍ19 남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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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도 인근 카디즈 침입…중·러 "통상적 연합전략비행"
중국과 러시아 양국의 군용기가 24일 집단으로 독도 인근 한국 방공식별구역(KADIZ)에 무단으로 진입한 것과 관련해 중·러는 “통상적인 연합전략비행”이라고 주장했다. 합동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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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든, 中·러 때린 날…양국 군용기 6대 독도 인근 카디즈 침입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쿼드(Quad: 미국ㆍ일본ㆍ호주ㆍ인도가 참여한 집단안보협의체) 회의에서 중국과 러시아를 겨냥해 "전제주의에 대항한 민주주의 실현 논의"를 언급한 24일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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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北 ICBM 쏘기 전, 중·러 KADIZ 무단진입…軍은 감췄다
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(ICBM)을 시험발사했던 지난달 24일, 러시아의 군용기가 동해 상공의 한국방공식별구역(KADIZ)에 무단으로 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. 앞서 전날인 지난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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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중국·러시아 함정, 쓰시마해협 합동훈련
중국·러시아 함정, 쓰시마해협 합동훈련 중국과 러시아 함정 2척이 지난 18일 동해상에서 남하해 대만 방면으로 쓰시마해협을 통과하는 훈련을 했다. 하루 전인 17일엔 양국 군용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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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번 '수상한 타이밍'에 떴다, 중·러 군용기 카디즈 진입 노림수
19일 중국 군용기 2대와 러시아 군용기 7대가 동해상의 한국 방공식별구역(KADIZ)에 순차적으로 침범한 뒤 여섯시간 가까이 무력시위를 벌였다. 침입한 지점은 독도 동북방 상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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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, 폭격기 동해 KADIZ 진입 영상 공개…美 "역내 불안정 시도" 경고
중ㆍ러 군용기 19대가 22일 무더기로 동해 한국방공식별구역(KADIZ)에 진입해 연합훈련을 벌인 가운데, 러시아가 이례적으로 당시 훈련 영상을 공개했다. 이번 훈련이 사실상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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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·러 군용기 19대, KADIZ 진입…바이든 정부 출범 앞두고 한반도서 무력시위
중국과 러시아 군용기 19대가 22일 무더기로 동해 한국방공식별구역(KADIZ) 안으로 진입해 연합훈련을 벌였다. 조 바이든 미국 신임 행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중·러 양국이 한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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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·러 군용기 19대 KADIZ 무더기 진입…"시위하듯 연합훈련"
중국과 러시아 군용기 19대가 22일 무더기로 동해 한국방공식별구역(KADIZ) 안으로 진입해 연합훈련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. 중ㆍ러 양국 군용기가 집단으로 KADIZ에 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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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·러 또 하늘에서 일촉즉발…러 핵 폭격기에 미 랩터 떴다
지난달 동지중해 상공에서 힘겨루기를 벌였던 미·러가 이번엔 알래스카 상공에서 일촉즉발의 상황을 연출했다. 최근 이 같은 갈등이 반복되면서 양국간 군사적 긴장이 심상치 않다는 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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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보편적 가치를 무시하면 ‘중국의 매력’ 신기루 된다
김성한 고려대 국제대학원장, 전 외교부 차관 한·미 양국은 2016년 7월 북한의 위협에 대응해 방어 차원에서 고고도 미사일 방어(THAAD·사드) 체계 도입을 결정했다. 이때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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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지소미아 갈등, 베이징·모스크바·평양이 기뻐하고 있다”
마크 내퍼 오는 22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(지소미아)의 실제 종료를 앞두고 미 정부의 핵심 관리들이 일본 언론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소미아 유지를 촉구하고 나섰다. 마크 내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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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미국, 지소미아 유지에 집중" 日언론 통해 韓 압박하는 美
오는 22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(지소미아)의 실제 종료를 앞두고 미 정부의 핵심 관리들이 일본 언론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소미아 유지를 촉구하고 나섰다. 마크 내퍼 미국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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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기 독도 주변 오갔는데 조용한 日…7월과 딴판, 왜
러시아 군용기 6대 KADIZ 진입. 그래픽=박경민 기자 minn@joongang.co.kr 러시아 군용기들이 22일 오후 한국방공식별구역(KADIZ)은 물론 일본방공식별구역(J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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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 군용기 6대의 무력 시위···한반도 3면 다 헤집고 다녔다
전략폭격기, 조기경보기, 전투기로 구성된 러시아 군용기 6대가 22일 5시간 50분 동안 동·서·남해 상공의 한국방공식별구역(KADIZ)을 헤집고 다녔다. 러시아 군용기가 독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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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'국방백서'로 美 견제한 날, 미 군함 보란듯 대만해협 통과
미 해군 7함대 소속 이지스 순양함인 앤티텀함이 24~25일 사이 대만해협을 통과했다. [사진 미 해군 7함대] 중국이 새 국방백서를 통해 미국을 군사적으로 견제한 날, 미국 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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볼턴, 중·러 도발에 “한·미 유사 상황 긴밀히 협의”
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(오른쪽)과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24일 청와대 접견실에서 대화하고 있다. 정 실장은 중·러 군용기들의 한국방공식별구역(KADIZ) 침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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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·러 ‘21세기 함포외교’…한·미·일 중심 동북아 질서 흔든다
중국과 러시아가 23일 자국 전략폭격기를 투입, 한국방공식별구역(KADIZ)을 무단 진입했다. 러시아는 A-50 정찰기로 한국의 독도 영공까지 침입했다. 이를 두고 러시아가 중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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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볼턴, 중·러 KADIZ 진입에 "유사 상황 긴밀히 협의하자"
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(NSC) 보좌관이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를 찾아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발언을 듣고 있다. [연합뉴스] 방한한 존 볼턴 미국 백악관